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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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4-03-14
25 의사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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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에 요리를 가르치러 온 장로님은 자신의 가슴털을 모두 도둑맞는다. 기억은 없지만, 왠지 모르게 구우를 두려워하는 장로. 그와 비슷한 시기에 구우는 파마머리 가발을 쓰고 다니는데, 하레는 그 가발을 장로님의 가슴털로 만든 것으로 의심하지만, 확실한 증거는 없다. 자신의 상징인 가슴털을 두 번이나 도둑맞고 완전히 의기소침해진 장로를 방문하는 하레와 구우. 장로는 구우로부터 가발을 받아 가슴에 붙이고는 다시 기운을 되찾는다.
년: 2004
사진관:
국가: Jap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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